최숙이 기자
구암동 꽃식재. 북구 제공.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교), 새마을협의회(회장 손경호)는 6월 10일(화)에 여름을 맞이하여 여름꽃 5종 500본을 식재하고 운암지 먹골촌 일대 환경을 정비하였다.
이날 구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4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거리, 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운암지 먹골촌에 메리골드, 일일초, 아게라텀, 맨드라미, 사루비아, 기린초 등 5종의 여름꽃 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구암동 환경정비. 북구 제공.
특히 인문학 거리를 모두 깨끗이 정비하고 기존 화단에 메리골드, 일일초, 아게라텀, 맨드라미, 사루비아, 기린초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주민들이 싱그러운 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순교, 손경호 회장은 입을 모아 “계절마다 새로운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구암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암동을 더욱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