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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년 전세사기 예방 프로그램 「레비오사 보드ON」실시 - 국토교통부와 협업 참여형 교육 추진
  • 기사등록 2025-07-03 2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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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지난 6월 9일 『한국부동산원 신입사원 연수』에서 진행된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 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7월 3일(목)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협력하여 전세사기 예방프로그램 「레비*오사 보드ON」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한국부동산원 캐릭터 이름

 

 본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7월 대구광역청년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 청년센터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상황을 체험하고 실습 중심의 거래 지식을 학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부동산계약 절차와 게임 요소를 접목하여 개발한 게임으로 K-Mooc(교육부 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관련 강좌 운영 중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대국민 무료 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임대차법률서비스」, ▲전세사기․금융사기․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공 협업 프로그램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추진단」, ▲전세사기 예방 플랫폼 「안심전세앱」 협력 등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이 친근한 게임방법을 통해 부동산 계약 과정을 이해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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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3 2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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