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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심 속 휴양지 두류워터파크 7월 12일 개장 - 7.12. (토)~8.17. (일), 37일간 새롭게 단장한 두류워터파크 개장 - 온라인 예약 확대, 셀프 입장 시스템 도입 등 이용 편의성 강화
  • 기사등록 2025-07-03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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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워터파크 전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2일(토)부터 도심 속 공공형 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장 이후 9년째를 맞는 두류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 요금 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만 55,092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두류워터파크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매점, 피크닉존, 수유실,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7일간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장 입장권 발매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예약 인원 확대 △셀프 입장 시스템 도입 △햇볕 가림막 설치 △각종 공연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 한편의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공단은 개장 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놀이시설 보수 및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피크닉존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기간 동안에는 수상안전요원 36명을 포함한 총 85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동시 수용인원 2,500명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두류워터파크가 대구의 무더위를 날려 줄 도심 속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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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3 2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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