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2동 2025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행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사공용),부녀회(회장 유영생)은 7월 1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세대에 도배, 장판을 지원하는‘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명은 직접 살림살이를 옮기고 도배, 장판을 진행하는 등 주거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사공용·유영생 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 세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 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