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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인구 유입과 혁신적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로
  • 기사등록 2025-09-01 20:23:25
  • 기사수정 2025-09-01 2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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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진 기자.(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총재), 시사인사이트(발행인) 


  대구광역시는 현재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 몇 년간 지속된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로 고민해온 대구는 이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그에 맞는 혁신적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있다.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단기적 대책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시급한 것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토대가 되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다.


4차 산업 혁명과 교통 인프라 확충: 대구의 경제적 도약을 위한 발판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산업 인프라 구축은 대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다. 대구는 그동안 섬유, 기계, 전자 등 전통적인 산업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이제는 AI, 빅데이터, 로봇, 바이오 등 혁신적인 기술 산업을 유치하고 확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단지의 현대화와 혁신 기술이 융합되는 공간들이 필요하다. 또한,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이러한 산업적 변화에 발맞추어 대구를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 것이다.


특히 대구는 전국적인 교통망의 중심지로서,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대구를 물류와 인재 교류의 중심지로 변모시킬 수 있다.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장된다면, 대구는 단순한 지역적 특성을 넘어서, 전국적인 경제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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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1 20: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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