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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적극행정 실천력 높인다…실무직원 대상 심화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5-10-24 11: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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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무직원 대상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용산구, 적극행정 실천력 높인다...실무직원 대상 심화교육 실시

용산구는 23일 용산아트홀에서 `적극행정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열고, 6급 이하 실무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문제를 돌아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찾았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이자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인 정승호 강사가 맡았다. 그는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 ▲의견제시·사전컨설팅 제도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식 대신 참여·토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모둠별 퀴즈, 현장 문제 해결 토론 등 실무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통해 적극행정의 실천 방법을 함께 구체화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무원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놓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전 직원 대상 정기교육,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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