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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사례관리 담당자 대상 실습교육…복지서비스 질 높인다 - 23개 동·구청 사례관리자 31명 참여…행복e음 시스템 실무교육 - 복지자원관리·서비스 의뢰 등 실무 집중…지역센터 전산실서 진행 - 이태훈 구청장 “현장 중심 교육으로 복지 품질 한층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5-04-18 16: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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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과 구청 소속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전산 실습 중심의 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관내 23개 동과 구청 소속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31명을 대상으로 전산 실습 중심의 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고, 최근 개소한 대구경북지역센터 전산실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구청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31명이다.


교육 내용은 행복e음 시스템 기반의 실무과정으로 구성됐다. ▲복지자원 관리 ▲자원정비 ▲초기상담 ▲사례관리 절차 ▲서비스 의뢰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역 내 자원 연계를 위한 ‘복지자원관리’ 과정이 추가돼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현장 담당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스템 활용 능력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실습 중심 교육은 담당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강화된 실무 역량이 곧 달서구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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