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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안전!” 달서지역자활센터, 재난 대응 체험교육 실시 - 자활근로 참여자 40여 명, 시민안전테마파크서 지진·화재 대응훈련 - 체험 중심 안전교육 통해 위기대처 역량 강화 - 지혜경 센터장 “안전한 자활 환경 위해 지속적 교육 추진”
  • 기사등록 2025-04-18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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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 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실질적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 대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현장 교육에는 총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대응 요령을 익혔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따라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9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약 180여 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인 ‘나르go사업단’을 비롯해 세탁, 청소, 카페 운영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지혜경 센터장은 “참여자와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자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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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8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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