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자율방재단 낙엽정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구암동 자율방재단(단장 이경미)은 5월 8일 칠곡가구거리 일대를 정비하고 수로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강북구암가구거리 일대 정비에는 구암동 자율방재단 이경미 단장 및 단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구암동 가구거리 260M 거리(구암동 698 ~707번지)를 세 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해당 녹지대 배수로 곳곳의 쓰레기 및 낙엽더미 2.75톤 정도를 수거하여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구암동 자율방재단. 북구 제공.

 이경미 단장은 “하절기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낮은 지대 침수 대비 활동으로 가구골목 뒤편 수로에 막힌 낙엽을 정비하고 청소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재난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적극적인 자율방재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재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