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한 기자
행복나눔가게-윤옥연할매떡볶이 매천점. 북구 제공.
대구 북구 태전2동 매전로 벚꽃거리에 소재한 ‘윤옥연할매떡볶이 매천점(대표 정신영)’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사업’에 동참하고 매월 떡볶이 식사쿠폰을 기부하기로 협약하여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정업, 김미예)는 지역사회 내 기부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부 캠패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웃들의 참여로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식사쿠폰은 매월 3장씩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정신영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매전로 벚꽃거리 다른 상가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예 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