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호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0일(화) 초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즈음하여 손수 장만한 열무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5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게 전달하였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장영관)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지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비롯한 제철반찬 5가지를 장만하였다.”“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열무물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 하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대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장만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매월 나눔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반찬은 어르신에게 정성을 다해 전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의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위하여 각종 제철반찬을 지원하는 구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구암동 반찬나눔행사. 북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