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이 기자
관문동 여름꽃 식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유순)는 6월 9일(월), 매천시장 입구, 팔달역, 장태실 네거리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여름꽃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관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일일초, 사루비아 등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문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한 환해진 거리 환경을 보며, 꽃을 감상하는 주민들의 환한 미소에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