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우동 함께하는 꽃심기.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복선)는 6월 9일(월) 관내 주요 화단에 여름꽃을 식재하며 국우동을 생기 넘치는 마을로 단장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2여명은 메리골드, 일일초, 아게라텀,  맨드라미, 사루비아, 기린초 등 총 500여 본의 여름 꽃을 식재하여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복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계절마다 마을에 생기를 더하는 꽃 식재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우동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께서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