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규 기자
침산3동 꽃심기행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난욱) 및 새마을협의회(회장 차희준)는 6월 9일(월)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주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에 여름꽃을 식재하였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1여 명은 여름을 맞아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가족 꽃동산과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의 화단을 정비하고 메리골드, 일일초 등 총 340여 본의 여름꽃을 식재하여 마을 환경에 생기를 더했다.
김난욱 새마을부녀회장과 차희준 새마을협의회장은“무더운 날씨지만 회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오늘 꽃 식재가 동네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무단투기 방지와 쾌적한 침산3동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항상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쾌적한 침산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