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기자
칠성동 착한단체 현판식.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재영, 김은경)는 6월 10일(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칠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대호)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김대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일상 속에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새마을협의회가 보여준 이웃사랑의 마음이 칠성동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칠성동만의 특화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단체’는 정기 기부(월 3만 원 이상)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칠성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