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규 기자
구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캠페인 실시.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구암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인상)는 6월 12일 저녁에 구암공원 및 칠곡운암역 일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구암공원 주변 청소년들에게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관련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양인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꾸준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하여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