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남숙, 김은식)는 6월 12일(목)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과 떡, 과일을 전달했다.

 ‘행복담금 김치 나누기 사업’은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연 2회 계절김치, 연 1회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 사업이다.

관음동 행복담금김치나누기. 북구 제공.

 김은식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장소를 대여해주신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홀로 지내실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권남숙 관음동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온기 가득한 관음동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