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판전달. 북구 제공.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판전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권, 강미선)는 지난 6월 18일(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착한가게 2개소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샤브향 침산점(대표 문종임), 세아인테리어(대표 황춘욱) 총 2개소로, 모두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나눔에 동참한 대표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번 기부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따뜻한 침산2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권, 강미선(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침산2동 지역사회를 두루두루 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침산2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