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형 기자
산격1동 자유총연맹 농촌일손돕기.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회장 채연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6월 10일과 19일 각각 영천시와 의성군의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마늘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격1동 자유총연맹은 6월 24일 칠곡군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한 차례 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교통정리, 아동급식 도우미, 방과 후 귀가지도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