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행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태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배금옥)는 6월 13일(금)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학원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약물․행위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매달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엔 특별히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합기도 도장에 방문하여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을 지도 및 선도하였다.

 배금옥 태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예 태전2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이 좀 더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