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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공동생활가정에 에이컨 2대 기증
  • 기사등록 2025-06-27 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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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청소년지도협의회 에어컨2대 기증.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구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양인상)는 6월 26일(목) 구암동 소재 청소년공동생활가정인 소망의 울타리(시설장 오주영)에 150만원 상당의에어컨 2대를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은 무의탁 청소년공동생활가정인 소망의 울타리에 에어컨이 부족하여 원생들이 여름나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구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여름철 청소년돕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소망의 울타리시설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원생들이 에어컨 없이 지내는 것이 센터장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까움을 가졌었는데, 저희 시설의 어려움을 알고 선뜻 에어컨을 후원해 주신 구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구암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관내 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아울러 소망의 울타리를 끝으로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 6개소와 청소년 그룹홈 2개소 모두에 에어컨을 지원 및 연계 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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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7 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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