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한 기자
복현2동 저소득이웃 후원. 북구 제공.
대구 북구 복현2동에 소재한 한영주유소(대표 석상호)는 6월 27일(금)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복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선아)에 전달했다.
석상호 대표는 “복현2동에서 오래 주유소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많이 보았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후원을 시작했다.”라며 “작은 뜻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선아 복현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번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영주유소는 2020년부터 매년 1~2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되어 차후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