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우동 자율방재단 폭염대비 살수 작업.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국우동 자율방재단(단장 황동주)은 7월 10일(목) 국우동행정복지센터와 칠곡경대병원 일원에서 폭염대비 살수 작업을 실시하였다.

 국우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10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량한 거리 제공을 위해 칠곡경대병원 앞 도로변 및 화단 조성지를 중심으로 물뿌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황동주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에게 지속되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또한 지역 사회에서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방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국우동장은 “항상 국우동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해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주민들이 좀 더 청량감 있는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