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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가등급’ 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 1차·2차 모두 지급률 전국 평균 상회, 지급 실적 최고 수준 - 찾아가는 신청·현장 홍보·상생형 행사 등 적극 행정이 성과로! -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 지역경제 회복 지원에 재투입
  • 기사등록 2025-12-17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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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진(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 사진). 달성군 제공.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 사례 가점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1차 지급률 99.25%, 2차 지급률 98.11%를 기록하며, 각각 1차 전국 평균 98.96%, 2차 전국 평균 97.50%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령·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 편의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급률 및 사용률을 달성하며 민생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며 “확보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다시 지역경제 회복에 투입하여 민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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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17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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