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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의 참회와 한국 정치의 과제
  • 기사등록 2026-02-22 16:21:53
  • 기사수정 2026-02-22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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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사이트 발행인 장해진기자


  국민의힘 5선 윤상현 의원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며 참회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이 대안 정당이 되지 못한 채 사분오열로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실패와 당의 분열에 대해 중진으로서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과거 대통령 탄핵 반대 활동과 대한민국 체제 보호를 강조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 처절히 반성했다.


 윤 의원의 참회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즉시 잘못을 인정하는 정치인의 용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한국 정치 현실에서 그의 사례는 예외적이다. 다수 정치인은 여전히 책임을 외부 탓으로 돌리며 국민 신뢰를 저해한다. 이는 정치 구조의 근본적 취약성을 드러낸다.


 이번 참회는 정치인의 자기성찰과 책임 있는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국민은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서의 책임과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함께 평가한다. 한국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려면, 책임 있는 정치와 혁신이 자리 잡아야 한다. 윤상현 의원의 참회는 그 길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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