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1동 다자녀튼튼사업(25.6.26). 북구 제공.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자, 김상돈)는 6월 26일(목)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3자녀이상)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 10명에게 스포츠용품 상품권 각 15만원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다자녀 튼튼」사업은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3자녀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행복한 양육을 지원하고자 다자녀가구 10명에게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하여 육아로 지친 다자녀가정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저소득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우리 지역 다자녀 가정을 위해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